
프랑스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2025년 7월부터 야외 흡연 규정을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와 공공 건강 증진을 위해 해변, 공원, 학교 주변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의 흡연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보건복지부 보트랭 장관은 “어린이들이 신선한 공기를 마실 권리는 흡연자의 자유보다 우선한다”고 강조했다.🚭 흡연금지 대상 장소금지 장소는 다음과 같다.해변공원공공 정원학교 인근버스 정류장스포츠 시설 이러한 장소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135유로(약 21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는 프랑스 경찰 또는 관련 당국이 현장에서 바로 부과할 수 있다. 다만, 카페나 술집의 야외 테라스는 이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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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3.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