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당신은 가벼운 증상임에도 119에 신고를 하고 응급실로 향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응급실은 경증환자 과밀화 문제가 생깁니다. 현실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기도 어렵습니다. 환자도 본인부담률이 올라가 의료부담이 컸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형 긴급치료센터가 생겼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프면 응급실이 아니라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의 활용법과 해당지역 병원 2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활용법
주말이나 야간환자들에게 서울형 긴급치료 센터는 경증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119 구급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야간 휴일에 경증환자가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UCC) 2곳을 운영합니다. 야간이나 휴일에 경증 질환이라는 이유로 응급실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환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는 응급실이 방문이 많았던 경증환자질환인 외상, 급성기 질환인 복통, 기침, 고열, 구토등을 중심으로 진료하게 됩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직접 방문하면 됩니다. 경증환자들은 이곳에서 간단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전문병원으로의 전환도 가능합니다.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운영시간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야간에도 운영됩니다. 의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센터에는 치료에 필요한 검사시설과 장비를 갖춰져 있습니다. 긴급치료센터 응급처치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중증환자로 진단된 경우에는 인근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 조치할 수 있는 대응체계도 구축한다고 합니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병원 정보
경증환자를 위해 2024년에는 2곳을 먼저 시작합니다.
운영시간 | 매일 오전 9시 -24시 |
대상 | 외상, 급성기 질환(복통, 기침, 고열, 구토등) 중심으로 진료 |
특징 | 응급처치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겅우나 중증환자로 진단된 경우 인근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 가능체계 구축 |
계획 | 긴급치료 센터는 매년 확대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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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체계의 위기로 응급실은 경증환자들로 인하여 혼잡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경증환자의 진료를 위한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나 야간에 아픈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응급실의 부담을 덜고자 합니다. 특히 외상이나 급성기 질환(복통, 기침, 고열, 구토 등)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합니다.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원의 혼잡을 줄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