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주지 않는 새로운 전세계약이 추진됩니다.
바로 전월세 안심신탁입니다.
전세금을 HUG가 직접 돌려준다
기존 전세에서는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주고 계약이 끝난 뒤 다시 돌려받습니다.
안심신탁에서는 HUG·임대인·임차인이 3자 계약을 맺습니다.
세입자는 보증금 전액을 HUG에 예치하고 HUG가 이를 운용합니다. 집주인은 전세금을 직접 받는 대신 매달 운용수익을 받습니다.
계약이 종료되면 HUG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직접 반환합니다.
세입자가 가장 걱정하는 보증금 미반환 위험을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전세금 2억원이면 월 73만원?
집주인에게도 관심이 갈 만합니다.
전세금 2억원에 연 4.35%를 적용하면 연간 870만원, 월평균으로 계산하면 약 72만5,000원입니다.
그래서 월 73만원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하지만 모든 집주인에게 4.35%가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적용조건은 사업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가 제시한 세입자 사례도 흥미롭습니다.
서울의 매매가 3억원·전세금 2억원 주택에서 기존 보증금 1,000만원+월세 74만원인 집을 전세로 전환하고, 1억6,000만원을 연 3.97%로 대출받는다고 가정하면 월 이자는 약 53만원입니다.
안심신탁 신청은 언제?
현재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정된 일정은 9월 말 사업공고 → 10월 신청 → 11월 3자 계약 → 연말 순차 입주입니다.
시세 20억원 이하 주택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소득·자산 제한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이 추진됩니다.
다만 보증금 전액을 HUG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전세금을 다른 부동산 매입이나 투자에 활용하려는 집주인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세 목돈을 직접 활용하는 것보다 안정적인 월 현금흐름을 원하는 집주인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신청대상부터 집주인 수익, 세입자 혜택과 10월 신청일정까지 아래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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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월세 안심신탁 신청 언제부터?|신청방법 및 주의사항 총정리
2026 전월세 안심신탁은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HUG에 예치하고 HUG가 계약 종료 후 직접 반환하는 새로운 전세제도입니다. 20억원 이하 주택 대상, 10월 신청, 전세금 2억원 월 73만원 수익 사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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