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위해 걷는데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5천보 걸으면 누구나 돈을 받는다고 이해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예방형과 관리형부터 확인하세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예방형과 관리형으로 나뉩니다.
예방형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 20~64세 중 BMI 25.0 이상이면서 혈압 120/80mmHg 이상 또는 공복혈당 100mg/dL 이상인 사람이 기본 대상입니다.
그리고 신청 당시 주민등록 주소지가 예방형 참여지역 50곳 가운데 하나여야 합니다.
관리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에 등록하고 케어플랜을 수립한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대상입니다.
5,000보부터 얼마나 쌓일까?
예방형에서는 하루 5,000~6,000보 미만이면 50점부터 시작해 걸음수가 많아질수록 포인트가 증가합니다.
10,000보 이상이면 하루 100점입니다.
여기에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와 BMI·체중·혈압·공복혈당 개선 포인트까지 더할 수 있어 예방형은 2년간 최대 12만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관리형은 방식이 다릅니다.
케어플랜 목표 걸음수 달성뿐 아니라 혈압·혈당 자가측정, 교육·상담, 점검·평가 등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며 1년 최대 8만점입니다.
포인트 어디에 쓸 수 있을까?
이 부분도 중요합니다.
2026년에는 일정 금액까지 모을 필요 없이 포인트 적립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리형 참여자는 착(chak)을 통해 건강실천카드를 발급받아 의원 진료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고,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참여자는 등록 의원에서 카드 없이 진료비를 차감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결국 신청 전에 확인할 것은 네 가지입니다.
나는 예방형·관리형 중 어디에 해당하는가?
우리 지역이 예방형 50곳에 포함되는가?
내가 걸으면 하루 몇 점이 적립되는가?
적립한 포인트를 실제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한 예방형 50개 지역 전체와 포인트 적립표, 신청방법, 실제 사용방법을 본문에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