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완연합니다.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시간입니다. 여행할 곳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입니다. 당신의 가을 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떠오릅니다.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에 구축된 경관 브릿지입니다. 거북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마리나 경관브릿지에 야간조명 점등을 1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가을 밤의 야경은 시화호 뿐만 아니라 서해를 바라 볼 수 있는 입지 조건을 자랑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거북섬 야간 경관 브릿지와 야간 점등시간을 소개합니다.
거북섬 야간 경관 브릿지 소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30에 위치한 경관 브릿지는 요트 및 보트 이용자들을 위해 육상과 해상계류장을 연결하는 진·출입로 용도로 계획됐지만 거북섬을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개방해 시화호의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서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해상계류장에서부터 거북섬까지 297m 길이의 경관 브릿지는 724개의 15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라인 조명과 65개의 12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가변형 조명으로 구축된 가운데 다채로운 색상의 연출을 통해 가을 낭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경관 브릿지 동영상
거북섬 경관브릿지의 매력
거북섬 경관브릿지는 거북섬과 주변 바다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 브릿지는 야경이 특히 멋있기로 유명한데, 다양한 조명으로 장식되어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준답니다. 경관브릿지에 올라서면 시흥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점등 시간
봄(3~5월) |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30분까지 |
여름(6~8월) |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30분까지 |
가을(9~11월) |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30분까지 |
겨울(12~2월) |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30분 까지 |
거북섬은 한자로 '거북'과 '섬'의 조합으로, 실제로 거북이 모양을 닮은 섬이라고 합니다. 거북섬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넓은 시화호로 뻗어나가는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불빛이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몰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