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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최초의 SNS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 바로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이 공식 운영됩니다. 특히 익명 보장, 전화 부담 없음, 예약 상담, 전문상담사 8~13회 제공이라는 점에서 기존 어떤 청년 상담과도 다른 지원책입니다. 이글에선 마들랜 서비스 개요, 지원대상, 이용방법, 신청절차, 실행가이드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1. 소외청년 상담지원 ‘마들랜’이란?
‘마들랜’은 사회적 단절·고립 상태의 청년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SNS 기반 익명 상담 앱입니다.
✔ 방문 상담 어려움 → 앱으로 대체
✔ 실명 노출 부담 → 닉네임 참여
✔ 전화상담 어려운 청년 → 채팅 기반 상담
✔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 전문상담사가 주 1회씩 8~13회 진행
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직접 운영합니다.

2. 지원대상
아래에 해당하는 청년이라면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고립 청년
- 사람 대면 상담이 부담되는 청년
- 전화상담도 힘든 상태의 청년
- 일정한 생활 패턴이 아닌 불규칙 생활 청년
나이 제한은 ’ 청년층(대략 19~39세)’ 기준으로 운영됩니다.
3. 마들렌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주 1회 × 기본 8회 제공
- 본인 요청 시 최대 13회까지 연장 가능
- 모두 전문 상담사가 1:1로 진행
- 상담은 메신저 기반 SNS 채팅 형태
- 회원가입 시 핸드폰 번호 유효성만 확인 → 이름·실명 정보는 수집하지 않음
- 닉네임 사용으로 완전한 익명성 보장합니다.
4. ‘마들랜’ 신청 방법
✔ ① 앱 다운로드
-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마들랜’ 검색 → 설치
✔ ② 회원가입 진행
- 전화번호 인증(실명 수집 없음)
- 닉네임 설정 → 익명 계정 생성
✔ ③ ‘청년 상담 예약’ 버튼 클릭
- 앱 첫 화면 하단에 위치
- 날짜 선택 → 시간 선택 → 상담 확정
✔ ④ 상담 시작
- 예약한 시간에 전문 상담사가 메시지로 연결
- 상담 빈도: 주 1회
- 총 8회(최대 13회까지 연장 가능)

5. 마들렌 특징
- 익명 기반
한국에서 정신건강 상담은 여전히 낙인 부담이 있습니다.
‘닉네임 상담’은 청년들의 참여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춥니다. - 대면·전화의 부담을 제거
고립 청년의 80% 이상은 전화상담조차 어려워합니다.
SNS 채팅 상담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기 쉬운 방식입니다. - 전문상담사 배치
은둔형 청년 특화 교육을 받은 상담사만 투입.
단순 채팅 상담이 아니라 임상적 기반 상담입니다. - 정책적 첫 시도
정부가 ‘고립청년 맞춤형’ 비대면 상담을 공식앱으로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마들랜은 고립 청년 접촉 시 부담 없는 ‘입구’로 활용 가능합니다. 상담을 하는 경우 익명성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무료이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롭고 지친 주변 청년들을 지켜만 보지 말고 상담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맛볼 수 있도록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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